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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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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NSW 주) 인구 약 490 만 명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주도인 시드니는, 세계 3대 미항에 속하는 항구도시이며 세계 10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멋진 항구와 해변, 그리고 이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화려한 고층건물과 스카이라인을 지닌 시드니는 도시의 교육수준 또한 세계 대학 순위 50위권 내에 들어가는 대학교가 두 곳이나 위치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거대한 무역항을 발판 삼아 다양한 종류의 산업이 발달되면서 호주 금융경제의 중심지가 된 시드니는, 여름에는 해수욕이나 해양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도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 일년 내내 지내기 좋은 기후이므로 어느 계절에 오더라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호주 개척시대의 중심지로 역사 있는 박물관이나 미술관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으며, 현지 이벤트나 공연과 같은 각종 문화생활요소가 많은 것도 시드니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도시 외곽의 서쪽에는 넓은 산림으로 이뤄진 대규모 국립공원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이, 북쪽에는 작은 사막과도 같은 모래언덕 포트 스테판(Port Stephens)등의 자연경관명소가 여러 곳이 있습니다.

멜버른 (VICTORIA 주) 인구 약 450만 명

빅토리아 주의 주도이자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멜버른은, 시드니와 한때 호주의 수도자리를 놓고 경쟁할 만큼의 대도시이며 아름다운 공원들과 식물원, 노천카페, 고풍스런 서점이 많아 평화롭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입니다. 세계 대학 순위 100위권 내에 자리한 대학교 두 곳이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또한 경전철과 커피문화로 유명한 멜버른은 호주에서 가장 유럽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호주 대부분 지역의 하늘풍경이 아름답지만, 특히 저녁 무렵에 저무는 붉은 노을과 날이 어스름해 질 즈음에 빛을 발하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건물들, 그리고 이에 더하듯 멜버른 시내를 유유히 가로 지르는 야라 강 주변의 풍경들은 멜버른을 아름다움으로 드리워지게 합니다.

호주 내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호텔인 크라운 호텔(Crown Hotel)이 위치해있으며, 시티에서 한 시간 내에 위치하고 있는 세인트 킬다 (Saint Kilda)를 비롯한 아름다운 해변들도 멜버른의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브리즈번 (QUEENSLAND 주) 인구 약 230만 명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임과 동시에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인 브리즈번은, 1년 내내 따뜻하고 온화한 온난기후를 띄고 있는 퀸즐랜드 주의 주도로써, 현대적이고 분주한 도시적 분위기와 포근하고 친근한 시골마을 같은 분위기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입니다.

약 340km 가량의 길이를 지닌 브리즈번 강의 강둑에 자리하고 있으며 호주 최고의 휴양지로 들어가는 관문 도시이기도 한 브리즈번은, 남쪽으로는 야생 공원, 놀이 공원, 끝없이 펼쳐져 있는 모래사장의 해변가,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그리고 환상적인 Night Life가 펼쳐지는 골드 코스트(Gold Coast)와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가 있고, 북쪽으로는 멋진 해변과 자유로움을 만끽 할 수 있는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프레이저 섬(Fraser Island)이 있습니다.

퍼스(WESTERN AUSTRALIA 주) 인구 약 200만 명

서호주 주의 주도인 퍼스는, 많은 호주 원주민(Aborigine)이 살고 있던 스완강 유역에 1892년 제임스 스털링 선장이 이끄는 개척민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기초가 다져졌습니다.

인도양을 끼고 있는 퍼스의 기후는 대체로 따뜻한 편으로 일년 내내 관광 할 수 있지만, 5~8월에는 비가 많이 내리며 반대로 북부는 2~3월이 우기입니다. 또한 풍부한 인도양의 해산물은 퍼스의 자랑거리 중 하나입니다.

도시미와 자연미가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퍼스에는, 호주 내 연구중심 최상위대학(Go8)에 속한 대학교가 한 개 있으며, 중심 상업지구는 매우 현대적이지만 약 100여 년을 넘기는 각종 역사적인 건물들 또한 여럿 위치해 있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감도는 도시입니다.

애들레이드(SOUTH AUSTRALIA 주) 인구 약 130만 명

남호주 주의 주도 애들레이드는 호주에서 가장 여유롭고 조용한 문화, 예술의 도시입니다. 처음부터 자유 이민을 위한 계획도시로써 지어진 도시이며, 호주에서 세 번째로 유서 깊은 대학교가 위치해있고 독특한 스타일과 개성, 그리고 역사의 흔적이 넘쳐나는 도시입니다.

주변의 여러 공원과 잘 가꾸어진 정원과 분수와 광장, 시원하게 탁 트인 대로들이 있는 도심지와 더불어 아름다운 해변까지 지녔으며, 남극해로 통하는 바다를 끼고 있는 애들레이드는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에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애들레이드 시 근교의 포도 농장(Barossa Valley) 에서는 호주 최고의 포도주를 생산하고 있고, 짝수 해 3월에 개최되는 애들레이드 축제는 세계적 수준의 연극과 음악, 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장으로서 애들레이드 시민들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장이 되기도 합니다.

캔버라(A.C.T 주) 인구 약 42 만 명

호주 수도 특별 지역 주에 위치한 호주의 수도이며 호주 내륙에 위치한 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도시인 캔버라는, 지명에 호주 원주민어로 화합의 장소라는 뜻이 담겨있으며 호주 연방 정부 의회와 호주 국회의사당을 포함한 연방 정부 산하 행정기관 대부분이 자리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숲이 우거진 수도(Bush Capital)라는 별명을 지닌 캔버라는 도시 설계를 두고 국제 경연을 열어 건설된 계획도시입니다. 경연에서 승리한 미국인 건축가 윌터 벌리 그리핀에 의해 설계된 캔버라에는 그의 이름을 딴 커다란 인공호수가 중심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호주 유일의 국립대학교와 호주국군사관학교가 위치해있으며, 호주의 수도답게 국가 수준의 다양한 박물관과 도서관에 방대한 양의 여러가지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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