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커뮤니티 > 수속현황/유학후기안녕하세요, 저는 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ICHM 호텔경영학과 2학년 Lan Kim입니다.
제가 호텔경영을 전공하게 된 계기는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여행과 호텔 서비스에 매료되었기 때문이에요. 다양한 나라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즐거움도 느꼈고, 호텔의 아늑함과 안정감이 제게 큰 인상을 남겼어요. 당시 12학년 진로 상담을 통해 호텔경영 전공을 추천받았고, 그때부터 제 꿈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ICHM을 선택한 이유는 여러 학교 중에서도 커리큘럼이 가장 매력적이었기 때문이에요. 다른 학교들은 요리나 컬리너리 쪽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ICHM은 식음료, 프런트 오피스, 하우스키핑, HRM, 마케팅 등 호텔 경영 전반을 폭넓게 배울 수 있었어요. 1학년 때 배운 기초 지식과 기술은 WIL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호텔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은 2학년 과목에서 자연스럽게 보완되었습니다.
WIL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BBHM103 과목에서 약 3주간 체험형 인턴십을 했는데, 그때 Peppers Waymouth 호텔에 배정받았어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매니지먼트 팀이 보여준 태도와 팀워크가 인상적이었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서비스의 흐름을 현장에서 느끼는 경험은 저와 정말 잘 맞았어요. 그래서 본격적인 WIL 인턴십 때 식음료 부서를 선택하게 되었죠.
실제 WIL에서는 주문, 서빙, 룸서비스, 고객 응대를 담당했어요. 처음에는 영어로 고객과 스몰토크를 나누는 게 어려웠지만, 매일 현장에서 부딪히다 보니 점점 자연스러워졌어요. 또한 식음료 서비스는 혼자 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란 것도 깨달았고,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일하면서 팀워크와 책임감이 크게 성장했어요.
1년간 WIL을 마치고 나니, 이 경험이 제 커리어에 엄청난 도움이 되더라고요. 5성급 호텔 근무 경험과 현장에서 쌓은 네트워크가 취업 활동과 인터뷰에서 큰 강점이 되었고, 나중에 다른 호텔로 이직할 때도 많은 추천과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결국 Permanent Part-Time 포지션과 F&B 팀 리더 역할까지 제안받게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호텔경영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영어가 서툴더라도 도전하라는 거예요.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하지만, 호주 사람들은 생각보다 친절하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도움 요청을 주저하지 마세요. 호텔경영은 혼자 성장하는 분야가 아니라, 함께 배우고 경험하며 성장하는 분야거든요.

저처럼 여행과 호텔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누군가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주는 데 보람을 느끼는 학생이라면 ICHM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2026 입학 조건 및 학비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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